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태리로제떡볶이 먹어봤어요

by 어느 자취생의 일상이야기 2021. 10.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친구랑 오랜만에 통화를 했어요

무려 4시간반을 통화했는데

어느순간 친구의 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뭐 먹어?" 라고 물어봤는데

로제떡볶이 먹고 있다고 고백하는거 있죠 

그 떡볶이가 바로 태리로제떡볶이 였어요

 

저는 배떡 로제도 먹어봤고

엽떡 로제도 먹어봤거든요

'내가 못 먹어 본 걸 니가 먼저 먹다니..'

'조만간 반드시 먹어보고 말테다..'

 

 

그래서 정말 한 이틀후에 바로 시켰습니닷!!

 

제가 주문한 메뉴는

로제떡튀세트

쌀떡으로 변경했고

맵기4단계 보통매운맛 선택

김가루밥, 사이다500ml, 단무지의 구성이었어요

가격은 17,500원

배달비가 3,500원... 그래서 총 21,000원

배달비가 좀 비싼감이 있죠

3,000원 넘어가면 좀 아깝게 느껴져요..ㅎㅎ

 

 

태리로제떡볶이

 

 

그리고 김가루밥 비쥬얼 너무 좋았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

 

 

튀김 역시 혜자스러웠습니다!

 

 

주먹밥 만들까 하다가

어차피 이뿌게 만들지도 못하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퍼먹기로 했어요ㅎㅎㅎ

 

 

로제떡볶이 안에 베이컨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이 친구는 비엔나 소시지 인가 했는데

치즈떡?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변경한 쌀떡

원래 기본은 누들밀떡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쌀떡을 더 좋아해서 변경했어요!

 

 

로제떡볶이의 전체적인 비쥬얼

다시 한 번 보시죠~

꾸덕하니 넘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

 

 

김말이와 순대튀김

순대튀김은 처음 봐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그리고 맛있었어요~

 

 

손아파서 놓고 찍었어요

고구마튀김!

 

 

해쉬브라운 외 바삭한 여러 튀김들!

푸짐하고 바삭바삭 고소하니

넘 맛있었어요

 

아 제가 로제떡볶이 맛 평가를 안했네요

맵기선택을 4단계 보통매운맛으로 한 것 이

신의한수 였던 것 같아요

느끼하게 느껴지지 않고 배부를 때 까지

물린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 배떡이나 엽떡보다

제 입맛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친구 덕분에 저도 맛집을 알게 됐네요 ㅎㅎ

여러분도 한 번 드셔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