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쿵푸마라탕&마라샹궈 에서 마라탕 꿔바로우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라탕과 꿔바로우 포스팅입니다!

제가 오늘 아점으로 시켜먹은 곳이에요~

라쿵푸마라탕&마라샹궈

라는 곳이구요

두정점에서 주문했답니다!

 

 

1인분 소고기마라탕 9,500

맵기는 중간맛

꿔바로우 6,000

 

 

소고기마라탕

 

저는 땅콩소스 싫어해서

빼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꿔바로우

 

 

꿔바로우 소스가 탕수육 소스가 아니라

돈까스 소스 같은게 왔더라고요~

 

 

그래서 찍어먹어봤어요

식감은 바삭바삭하고 돈까스소스 맛이

잘 어우러지는 편이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탕수육소스가

더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제가 너무 먹고싶었던

마라탕!!

그냥 마라탕이 아닌 소고기 마라탕!!!

소고기와 채소들을 함께 먹어봤어요

마라향 너무 그리웠거든요

중독성 쩔어요 진짜 ㅎㅎ

 

 

건두부랑 청경채 숙주 버섯

한꺼번에 같이먹기

그리고 밑에 중국당면이 뭉친채로

깔려있었어요

비쥬얼은 좀 그랬지만 맛은 있더라고요

워낙 중국당면 좋아해서요~^^

 

 

국물이 많이 빨갛지는 않아서

맛이 연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제 입맛에는 좀 짰던 것 같아요

그래서 햇반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래도 좀 짜긴 했어요ㅎㅎ

근데 맛 자체는 있었어요!!

국물이 뭔가 부산식 소고기무국에

마라맛이 첨가된 듯한?ㅎㅎ

그런 맛이었고

전체적으로 별 5개중에 3.5~4.0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어요

마라탕 먹고 싶었던 욕구가

잘 충족이 되었고

식사도 끝까지 기분좋게 마칠 수 있었네요~